아하하하하하;;;간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나저나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튼 그동안 공연이다 숙제다 뭐다 해서 너무 바빠서 이 글은 약 3주 동안을 묵혀있었습죠;
아무튼 각설하고,
초등학교 때, 그러니까 남들이 가요의 황금기였다고 하던 90년대에,
저는 가요를 듣고 자라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가요와 철저하게 분리된 시대를 살았다는 건 아니고(......)
딱히 빠돌이적 기질도 없기 떄문에(그래서 요즘 텔미의 광풍에도 꿋꿋히 서있는 1人),
같은 반 여자애들이 HOT와 젝스키스에 정신팔려 오빠오빠 거릴 때 저는,
팝을 듣기 시작했더랬죠,
당시에 듣던 그룹들은 당연하게도 자주자주 듣고 접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었고,
그래서 그 당시의 노래들을 들으면 괜시리 가슴한켠이 아려오는...그런 기분이 듭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옛날 아티스트들이 다시 돌아오는 시즌엔 말이죠,
이분들 같은 경우는 1집부터 5집까지 항상 같은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그 향수가 더욱 느껴지는 그룹,
특히 이번 앨범 같은 경우는 첫번째 싱글로 커트된 'HOME'이 상당히 의미있는 가사로 다가옵니다,
진짜 뭔가 형체는 없고, 느껴지지도 않고, 기억에도 흐릿하지만,
무언가를 상당히 그리워하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노래,
Westlife는 항상 앨범 전체가 상당히 완성도가 높아서 이름만 들어도 믿을만 한 앨범을 냅니다 항상,
이 누나 또 한건 하셨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고 치시면서 음악 외 사건으로 많은 말이 많았던 이 누님,
이번 앨범은 In the Zone 때의 일렉트로니카를 그대로 밀고 나오면서 상당히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는데,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Britney 앨범을 더 좋아하기 떄문에 발광할 정도로 좋은 앨범은 아니었습니다,
Britney 앨범 후로 확 바뀌면서 전자음으로 채워버린 이 누나 앨범, 뭐...그럭저럭;;;
참고로 Gimme More 보다는 Piece of me 나 Break the Ice가 더 마음에 드는 앨범입니다,
Westlife가 잔잔하게 들어간다면 이 분들은 나름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
AJ 횽의 음색이 특히나....(처음에는 Brian 형이 제일 좋았는데 지금은 이 분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첫 싱글 Inconsolable 말고는 그닥..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앨범입니다.

